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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Rangers 투수 Cole Hamels와 그 아내 Heidi Hamels가 이번 연말 시즌에 맞춰 천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able Rock Lake에 위치한 3만 2천 sf. 규모의 Cole의 집이 비영리 자선단체 Camp Barnabas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Hamels 재단이 밝혔습니다.

Hamels 부부로부터 단체 운영 사상 가장 큰 기부를 받게 된 Camp Barnabas는 미주리 주 서남부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써, 빈곤과 만성 질병에 시달리는 불우 이웃들이 새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Barnabas는 지난 24년간, 7만 5천여 명의 수헤자와 선교사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제공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미주리 주 Branson에서 2년제 예비 신학 대학 프로그램 Barnabas Prep.을 운영하며 빈곤층 학생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잠재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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