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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아내 살해한 남성, 아들에 핏자국 청소까지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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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인 아내를 칼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에게 피로 얼룩진 아파트를 청소하도록 시킨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달 16일, 칼에 찔린 뒤 San Antonio 동북쪽에 위치한 응급의료 클리닉으로 이송된 피해 여성 Erica Brigh가 사망하기 전, 별거 중인 남편인 마흔 일곱 살의 Lewis Bright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Erica Bright의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싱크대에서 피 묻은 칼이 발견되고 거실 바닥에서는 핏덩어리가 여기저기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의 어린 아들이 아버지가 피를 흘리고 있는 엄마를 차에 태우고 가는 것을 보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어린 아들은 엄마 Erica가 자해를 했다고 아버지로부터 들었으며, 아파트에 남겨진 핏자국을 청소하라는 말도 들었다고 경찰에 증언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경찰에 체포된 Lewis는 보석금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Bexar County 검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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