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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포항 방문해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한 성금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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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포항시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한국 시간 12월 1일 금요일,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과 오원성 감사는 경상북도 포항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1일 정오 포항시청에 도착한 후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최웅 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최웅 부시장은 “그 동안 많은 성금이 답지했지만, 해외 한인 단체가 직접 찾아와 성금을 기탁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성금 접수처 직원들도 “달라스에서 방문했다”는 말에 매우 놀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성금 접수를 마치고 유 회장과 오 감사는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를 찾았습니다.
주민들이 다 떠나고 텅 비어있는 아파트 건물은 파손도가 심각했고 철거를 앞둔 건물처럼, 사방에 큰 금이 가고 창틀은 휘어져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유 회장과 오 감사는 대성 아파트 현장을 둘러본 후 이재민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자 흥해 체육관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이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들과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기사, 사진 제공: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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