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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삼림벌채 종식 위해 8개국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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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을공유하는 남미 8개국이 아마존 내 삼림벌채 종식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브라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가이아나·페루·수리남·베네수엘라등 아마존 협력조약기구(ACTO) 회원국 정상과 대표는 8일 브라질 벨렝에서 회의를 개최, 아마존의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과 불법 삼림 벌채 종식,환경 파괴를 부추기는 조직범죄 척결 등을 위한 로드맵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오늘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해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정상이 참석했고 에콰도르, 수리남,베네수엘라, 가이아나 등 ACTO 다른 회원국에서는총리와 부통령, 외교장관 등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브라질 매체G1은 ACTO 회원국들이 전체 회의 종료 전 이른바 '벨렝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선언에는불법 금 채굴 중단과 국경 지대 환경 범죄 억제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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