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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경품 사기에 우는 Fort Worth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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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당첨을 미끼로 한 사기 수법의 진화로 평범한 시민들이 돈을 갈취 당하고 마음까지 다치는 사기 사건이 최근 빈번한 것으로 Fort Worth 경찰이 밝혔습니다.
보다 교묘해진 최근의 경품 사기에서는 피해자들이 25만 달러의 상금 경품에 당첨됐음을 알리는 안내장을 우편으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우편물에는 당첨금 수령 절차에 필요한 수수료 비용 2500여 달러를 충당할 2900 달러 상당의 수표가 동봉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로 하여금 동봉된 수표를 자신의 은행 계좌로 입금한 뒤 바로 현금으로 인출해 다른 은행 계좌에 입금하도록 해서 상금 수령 수수료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믿게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며칠 후, 거래 은행에서 2900 달러 상당의 수표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리며 해당 수표 액수를 피해자의 계좌에서 되 가져 갈 때, 그리고 문제의 경품 회사와 연락이 되지 않을 때 비로소 사기 피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경품 당첨과 관련된 수표에 의심이 들면 은행에 입금 인증을 요구하거나 해당 수표를 발행한 은행에 확인해 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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