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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Kroger 매장에 식료품을 공급하는 업체인 Southstar LLC가 오는 12월 10일자로 690명 정도의 대량 해고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roger는 Keller에 위치한 Southstar의 유일한 거래처였지만, 최근 두 기업간의 계약 관계가 종결된 후 Kroger가 새 공급처를 찾아 거래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업은 어제 공개 서한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력 해고 계획과 더불어 텍사스 고용위원회에 알렸습니다.

예고된 해고 직원 수 중 약 615명은 Teamsters Local 745와 UFCW Local 540에 소속된 인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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