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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Richardson의 주택가 도랑에서 사체로 발견된 Sherin Mathews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엄마 Sini Mathews에 대한 보석금을 법원이 감액했습니다.

어제, 재판부가 25만 달러로 책정한 Sini의 보석금을 10만 달러로 대폭 줄임에 따라 해당 보석금을 낼 경우 Sini는 아동 위험 방치 또는 유기 혐의에 관한 재판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Sini는 가택 연금 상태에서 발목에 감시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결정이 나온 어제 재판에서는 또, Sini의 해외 도주를 우려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ini가 인도에 갈 수 있도록 소아과 의사에게 친 딸의 예방 접종 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어제 재판에서 검찰측 증인이 밝혔습니다.

한편, Sini는 여권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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