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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기사 고소한 Dallas County 여성 검사 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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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서비스 Uber 택시를 이용한 Dallas County 검찰청 검사가 해당 택시 운전자를 자신의 납치범으로 고소한 뒤 검찰청에서 해고됐습니다.
납치범으로 몰린 스물 여섯 살의 Uber 기사 Shaun Platt 씨는 지난 금요일 밤 늦게 Jody Warner라는 여성을 집까지 태워다 주었으며, 운전하는 동안 해당 여성이 자신의 어깨를 때리고 자신을 모욕하는 언사를 계속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올해 서른 두 살의 Warner는 Dallas County 검찰청의 6년차 검사로서 해고 전까지 아동 대상 범죄를 담당해 왔습니다.
Warner에 대한 해고 결정을 어제 오후에 밝힌 Faith Johnson 검사장은 “Warner에 대한 범죄 혐의가 제기되지는 않았지만 그 행위가 정직을 중시하는 본 검찰청의 핵심 원칙에 배치되기에 용납될 수 없다”고 성명을 통해 해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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