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지난 18일 토요일 오후 5시, 로얄 레인에 위치한 우리 교회 강당에서 달라스 한인회 주최 윤석산 교수 초빙 인문학 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기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 너와 내가 아닌 더불어 숲을 이루기 위한 인문학의 뿌리를 캔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윤석산 교수는 “우리 민족은 갈등의 DNA를 지닌 민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교수는 근현대사 발전 과정 중 성장 위주의 삶이 만들어 낸 부작용들을 극복해 새로운 세기로 가기 위한 다양성의 공존과 동행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양대 명예교수 윤석산 교수입니다.

녹취) 윤석산 교수

윤석산 교수는 이러한 인문학 강좌가 정기적으로 열려 인문학적 풍성함을 지니는 달라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