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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피해민, 불안한 생활 여전…새 커뮤니티 필요성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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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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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가 텍사스 동남부를 강타한지 두 달여가 지난 현재에도 많은 피해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텔의 원룸이나 폐허가 된 자택 옆에 마련한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ulton 시의 Jimmy Kendrick 시장의 경우, 2300 sf. 규모의 집이 Harvey 때 입은 피해로 지붕이 새는 등 심하게 훼손된 바람에 현재, 거실과 부엌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endrick 시장은 “지금 내 집에는 불편한 소식만 쏟아 내는 TV와 의자 하나가 남아 있으며, 밤이면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잠을 청한다.”고 태풍 피해 이후 나아진 것 없는 상황을 언론 인터뷰에서 가감 없이 밝혔습니다.

이같은 피해 상황이 만연한 피해 지역의 시장들과 County 고위 인사들은 지난 주 수요일 열린 Texas House Appropriations Committee에서 생활하기 힘든 주택 상황을 설명하며, 전국적 관심이 미치지 않는 작은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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