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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AA, 청소년 안전운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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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이 Irving 시와 함께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안전 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운전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물을 통한 상호작용식 교육과 무면허 청소년을 위한 가정 교육 정보들이 참가 시민들에게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자동차 추돌 사고 피해자들의 유가족들도 참여해 실제 사고 사례와 해당 사고가 가족들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몇 개월 전, 13명의 희생자를 낸 New Braunfels 제1침례교회 버스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Jessica Melott 씨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자신의 얘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Melott 씨의 어머니처럼 자동차 추돌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국내 사망률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텍사스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이 밝혔습니다.
또한, 텍사스 교통국에 의하면, 청소년 운전자가 내는 사망 사고는 312건이며 중상을 일으킨 사고는 192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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