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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d City 등 보안 강화 나서는 작은 마을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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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1-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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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Sutherland SpringsFirst Baptist Church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 충격을 받은 작은 마을의 교회들이 보안 대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기를 게양한 Boyd City에 있는 한 침례교회가 보안 대책을 보다 강화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교회의 Mark Autry 담임목사는 “Sutherland Springs와 같은 규모의 마을인 우리 시도 같은 참극을 겪을 수 있으며, 이번 일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00명의 지역민 중 200명의 신도가 다니고 있는 해당 교회는 이번 사건 발생 몇 달 전부터 담임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교회 보안을 더욱 강화한 새 대책 마련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성된 해당 교회의 새 보안 대책에는 위급 상황 시 응급 구조 신고를 전담하는 인력을 지정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 신도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회는 당장, 오는 일요일부터 새 보안 대책을 실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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