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Boyd City 등 보안 강화 나서는 작은 마을 교회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일요일, Sutherland Springs의 First Baptist Church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 충격을 받은 작은 마을의 교회들이 보안 대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기를 게양한 Boyd City에 있는 한 침례교회가 보안 대책을 보다 강화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교회의 Mark Autry 담임목사는 “Sutherland Springs와 같은 규모의 마을인 우리 시도 같은 참극을 겪을 수 있으며, 이번 일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00명의 지역민 중 200명의 신도가 다니고 있는 해당 교회는 이번 사건 발생 몇 달 전부터 담임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교회 보안을 더욱 강화한 새 대책 마련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성된 해당 교회의 새 보안 대책에는 위급 상황 시 응급 구조 신고를 전담하는 인력을 지정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 신도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회는 당장, 오는 일요일부터 새 보안 대책을 실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추돌 사고 차량에서 모형 수류탄 발견돼…운전자 사망
- 17.11.08
-
- 다음글
- Sutherland Springs 총격범, 2012년 정신병원서 탈출했다 붙잡혀
- 17.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