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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Dallas 시 주민투표 반대 또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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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예정된 10억여 달러의 Dallas 시 채권 발행 주민투표에 대한 반대가 또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시 거리와 공원, 기타 공공 필요 시설 개보수 비용 조달을 위한 채권 발행 여부를 묻는 해당 주민투표를 많은 시민운동단체와 시 고위 인사들이 지지하고 있지만, 일부 반대 의견도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그 일부 반대측에 속하는 ‘The Conservative Response Team’이라는 한 시민 단체가 오늘과 내일 라디오 광고를 통해 Dallas 주민투표 관련 질문 10개 항목에 “No’라는 답을 내놓으며 해당 주민투표에 대한 반대 여론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단체는 이 라디오 광고 시간을 통해 지난 9월 Robert E. Lee 장군 동상을 철거한 Mike Rawlings 시장과 Jennifer Staubach Gates 시의원을 비판할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 와중에, Dallas 시는 또 다른 남부 연합 기념비 철거 계획을 고려 중일 뿐만 아니라 남부 연합 관련 거리 이름 변경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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