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San Antonio 인근에서 어제 총격 사건 발생, 26명 사망 20 여명 부상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오전, San Antonio 인근 Sutherland Springs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용의자는 올해 스물 여섯 살의 Devin Patrick Kelley로 최근 불명예 제대한 전직 군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공군 Ann Stefanek 대변인은 Kelley가 2012년 아내와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군사재판에 회부됐으며 품행 불량 혐의로 1년간 감금됐고 최하위 계급인 E-1으로 강등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Kelley가 조직화한 테러 단체와 연계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elley의 총기 난사가 더 큰 참사로 번지지 않은 것은 주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 지역 주민이 Kelley를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교회에서 달아날 때 총을 들고 자신을 뒤쫓는 주민과 맞닥뜨리자 총기를 떨어뜨리고 차량으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윽고, 달아난 Kelley는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나 주민이 쏜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잇따라 일어난 총격 사건에 총기 규제 논쟁 재점화
- 17.11.06
-
- 다음글
- 성폭력과 화석연료 상관관계 주장한 Perry 에너지장관
- 17.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