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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재난 악용한 바가지 가격 주유소 127곳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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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0-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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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가 텍사스를 강타했을 때 발생한 연료 부족난을 틈타 무연 개스를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한 주유소 100여 곳이 주 검찰청에 고발됐습니다.

텍사스 검찰청의 소비자 보호국이 무연 개스를 갤런당 3달러 99센트 이상의 과도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불만 신고를 받은 127개 업소에 규정 위반을 통지했습니다.

지난 8월 말, Harvey로 인한 재난 상황 때, 주 검찰청에 영업점들의 바가지 요금 부과에 대한 불만 신고가 5500건이나 접수됐으며, 그 중 많은 사례가 DFW 지역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허리케인 Harvey 피해 지역과 상관없는 지역의 주민들까지 바가지 요금 행태의 영향을 체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난 9, 주 검찰청이 Carrollton Richardson, Arlington에서 Texaco 주유소를 독점하고 있는 Bains Brothers를 고소했습니다.

이들 주유소들은 재난 지역 선포 동안에는 연료와 음식, 물 등 생필품 가격에 대한 과도한 징수를 법으로 금하고 있음에도 3달러에서 4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일반 무연 개스를 갤런 당 6달러 99센트에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 검찰청은 Texas Deceptive Trade Practices Act에 근거해 위반 건 당 2만 달러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바가지 가격 행태 사업장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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