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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패스트푸드 브랜드 Dairy Queen의 체인업체인 Vasari LLC가 어제 파산 보호신 청을 제기했습니다.

Vasari LLC는 텍사스 와 뉴멕시코 그리고 오클라호마에 있는 70개의 Dairy Queen 매장을 소유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파산 신청 계획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45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식당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북텍사스의 Cedar Hill과 Carrollton 소재 매장 2곳도 폐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asari LLC는 이번 파산 보호 신청에 대해, 자사의 많은 매장들이 주요 유전 지대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오일 가격 하락 파동으로 인한 타격을 힘겹게 버텨왔다고 호소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매장들이 허리케인 Harvey 강타로 물리적 손해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영업 중단 기간이 길어지고 재고품이 유실되는 피해까지 입었다며 운영의 어려움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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