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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남부 연합 태스크포스 권고안에 대한 불만 터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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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남부 연합 태스크포스 권고안에 대한 공청회가 특별 회기 중인 지난 수요일 시 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해당 권고안에 대해 시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 Robert E. Lee 기념비 존치 여부에 대한 시민 여론이 형성되기 전에 시 당국이 해당 기념비 철거 조치를 이행해 버린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될 채권 발행 시민 투표에서 공청회에 모인 시민 모두 반대표를 던지리라 본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
남부 연합 기념비 문제와 관련된 시 태스크포스팀의 권고안에는 기념비 철거 이외에 남부 연합군 인물의 이름을 딴 다섯 군데의 거리 이름 변경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거리 이름 변경 문제도 Lee Parkway의 Mayfair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의 반대를 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시 태스크포스 권고안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은 반면, 권고안이 다른 대안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도 Dallas 남부 연합 기념비 태스크포스팀을 주제로 시청에서 또 한 번의 공청회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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