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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라스 영사출장소의 총영사관 승격 서명이 지난 토요일, 만 오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6년 2월 5일 시작된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 운동은 지난 1년 9개월간 승격 서명 추진위원회의 부단한 노력과 한인들의 참여로 이뤄진 결과로 DFW 지역 한인 동포들의 결집된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총영사관 승격 서명 만 오천 번째의 주인공은 Flower Mound에 거주하는 이민 13년 차의 송명섭 씨였습니다. 송 씨는 가족과 함께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만 오천 번째  서명자가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달라스 한인회는 송 씨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승격 서명 추진위원회 오원성 수석부위원장과 만 오천 번째 서명자 송명섭 씨의 소감입니다.

녹취) 오원성 부위원장, 송명섭 씨

오원성 추진위 수석 부위원장은 “2만 명이 될 때까지 계속 서명을 받고 있다”며,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 서명은 반드시 그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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