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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다른 문화로 하나님 나라를...

 

어제(3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선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Fall Family Festival Holy Win 행사가 열렸다. 

체육관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할로윈 데이에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교회 문화에 맞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겐 에어바운스와 덤블링 등 각종 게임 등이 제공되어 참석한 어린이들과 동행한 부모들이 풍성한 즐길거리를 즐겼다. 

이번 Holy Win 행사에서는 특별한 입장료를 받았는데, 그것은 지우개, 연필, 공책 등 학용품들 이었다. 

이 입장료는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후원하는 난민 선교 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내진다고 행사 담당자가 밝혔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맞춰, 떡볶이, 어묵 등 분식류와 각종 먹거리들이 2불에서 3불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되었고, 수익금은 전액 선교 헌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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