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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10억달러 채권 패키지안에 대한 시민투표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해당 법안을 거부하는 일부 유권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채권 발행안을 통해 거리 개보수를 비롯 공원과 도서관, 공공시설 등 기타 시 프로젝트에 재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waine Caraway Mayor Pro Tem은 “채권 패키지안을 반대하는 것은 당장 보수가 필요한거리들을 손보지 않고 다음 6, 7년 후 채권 발행 투표 때까지 둠으로써 시설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더 큰 비용이 들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한 무리의 사람들이 Glendale Park에 모여 Dallas 유권자들에게 시 채권 발행안을 거부하도록 촉구하는 시위를 벌임으로써 시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들은 Glendale Park에 조명과 주차장 시설만 지원될 것이라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시위 참가자는 “해당 패키지의 초안 구성 작업 때로 돌아가 Oak Cliff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찬반 양론이 분분한 채권 발행안 표결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선거가 치러질 본 선거는 11월 7일에 치러지며, 현재는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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