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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 수거 노력 펼치는 DFW…Opioid 중독 고리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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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텍사스를 비롯한 전국에서 합성 아편 유사제 Opioid 과다 복용으로 6만 4천여 명이 사망할 정도로 해당 마약의 부작용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DFW에서 민관이 Opioid의 폐해를 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Arlington 경찰국을 포함한 북테사스 전역의 사법당국들이 National Prescription Drug Take Back Day를 맞아 조제약 수거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들도 오래되고 유효기간이 지난 조제약을 안전하게 폐기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조제약 과다복용 사망 사례 증가의 고리를 끊는 일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lington 경찰국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조제약 폐기 방법을 모르고 있다”면서, “단지 화장실 변기를 통해 내보내선 안 된다거나 식수 용품에 넣어서는 안 된다는 정도만 알기에 결국 많은 양을 집에 보관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양상이 조제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쉽게 해당 약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조제약 수거를 위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FW 각 경찰국에 수거된 조제약들은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을 통해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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