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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남부 한인 커뮤니티 최대의 문화 예술 축제인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토요일 Carrollton의 아시안 플라자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전통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알리며 위상을 높인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풍성하게 치러 졌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이라는 기치하에 미주 최초로 대규모 홍보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해 인공 눈과 ‘가상 스키 점프 체험관’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의 소감입니다.

녹취) 유석찬 회장, 이상수 소장

한편 2017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많은 내외빈 VIP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Kevin Falconer 캐롤튼 시장과 Joe Chow 애디슨 시장의 인터뷰 입니다.

녹취) 케빈 팔코너 시장, 죠 쵸우 시장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어졌는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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