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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가인 한 흑인 여성이 항공사 직원과의 갈등으로 American Airlines 항공편에서 퇴출된 지 일주일정도 지난 가운데, 이번 주 화요일, 흑인인권단체 NAACP가 해당 항공사의 안전과 고객에 대한 합리적 서비스에 대해 승객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의 시민운동단체이면서 편향된 이념에 치우치지 않은 기관으로 자평하는 해당 단체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American 항공사의 인종차별 사례가 최소 4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 관계자는 “NAACP는 지난 수 개월 동안, 특히, American과 관련해 발생한 미국 국적의 흑인 여성에 대한 부당 행위 사례의 행태를 감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당 단체의 신임 회장인 Derrick Johnson 최고경영자는 그러한 부당행위에 대한 불만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을 American 본부측에 계속 종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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