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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캠페인 및 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지원 성금 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어제 하루 Dallas를 찾았습니다.

이날, Trump 대통령은 본 행사 참석에 앞서 허리케인 Harvey 복구 노력에 관한 보고회에 먼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리케인 Harvey로 인해 지난 달 27일에서 어제로 재조정된 이번 공화당 선거 기부금 행사에서는 개인별 기부액 수준이 27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이며, 대통령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려면 인당 3만 5천 달러의 기부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부금 모금 행사 조직위 발표에 의하면, 2016년 대선 캠페인에서 Houston과 Los Angeles에 이어 Dallas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선거 자금 모금 행사장 밖에서는 대통령을 향한 Texas Organizing Project의 항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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