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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기반의 유명 패스트 푸드점의 직원이 경찰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해 직장에서 해고됐습니다.

Denison 경찰국의 Jay Burch 국장이 SNS 포스팅을 통해 지난 토요일, 해당 경찰국 소속 경관 2명이 Whataburger 매장을 이용하던 중 한 여성 직원으로부터 서비스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여성 직원의 신원과 소속 매장을 특정하지 않은 Burch 국장은 해당 직원이 경찰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며 자신의 남자친구가 경찰에 폭행을 당한 것으로 주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Whataburger는 당일 바로, “자사의 직원이 회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개인적 일탈 행동을 했음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직원을 해고했으며 피해 경관들에 대한 개별적 사과를 통해 이번 상황을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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