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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아 실종 사건 수사 부진…국내와 인도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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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Richardson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실종 사건이 현재까지 경찰 수사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간 FBI는 실종 아기 Sherin Mathews를 찾기 위해 여아가 거주했던 집과 뜰을 샅샅이 수색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나서서 경찰과 K9s가 수색한 해당 집 주변 지역인 Richland Meadows 주택가를 다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실종 9일째에 접어 드는데도 여전히 Sherin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서, 미 전역과 아기 출생지인 인도에서 실종 아기의 얼굴과 실종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dian Press Club of America의 한 관계자는 “인도 사람들이 텍사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온라인 신문 매체 The News Minute에서는 인도 남부에 살고 있는, 실종 아기 아버지 Wesley Mathews의 부모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Mathews 부부가 일년 전, 인도의 한 고아원에서 Sherin을 입양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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