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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wall, 기물 파손 등 증오범죄 기승…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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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wall의 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물을 훼손하는 증오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지역 경찰이 관련자 추적에 적극 나섰습니다.
계속되는 기물 파손과 낙서 등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가 감시카메라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가 체포되면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아파트 주민인 Taylor Moore 씨는 해당 아파트 건물 벽에서 나치주의를 상징하는 커다란 Swastika 문양을 목격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백인의 힘”과 “흑인은 죽게 된다”라는 스프레이로 쓰여진 낙서 문구를 엘리베이터에서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비슷한 파손 행위들이 계속 일어났으며, 지난 달 25일에는 누군가가 쓰레기 이동 통로로 개솔린을 쏟아 부은 일도 있었습니다.
불과 몇 일 전인 지난 주 금요일에는 누군가 엘리베이터에 불을 놓기도 했으며, 이 일로 경찰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단서를 수집하고 범죄 예방 주의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Vandalism 방식을 이용한 증오 범죄 용의자 체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어 시민 제보를 독려하는 가운데, 오늘 밤, Rockwall 경찰국과 소방국이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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