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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십대, 운전 중 총격에 중상 입어…범인 행방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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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된 Dallas 소녀가 운전 중 발사된 총에 맞아 폐와 얼굴 등에 심각한 총상을 입은 가운데, 도주한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Victoria Delgadillo라는 소녀가 집 안에서 잠자는 사이 운전 중인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갈비뼈가 부서지고 폐와 얼굴에 총 구멍이 나는 중상을 입었다고 Dallas 경찰이 밝혔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체포하지도 못하고 범행 동기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은 평생 총알을 몸 속에 지니고 살아 가야 하는 피해 소녀의 아버지는 딸 아이의 상태가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도 결국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웃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Mercedes Rodriguez 씨는 지난 일요일 새벽 1시경 총성이 들린 것에 이어, Conroe Street 자택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청하는 외침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한 명의 운전자가 주택 한 곳을 지나치다 총 2발을 쐈으며, 불행히도, 2발 중 1발이 집 안으로 들어가 무엇인가에 부딪친 뒤 튀면서 이층 침대에 잠들어 있던 Victoria가 총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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