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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아 유기 병원, 북텍사스 여성에 피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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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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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여성이 2013년 자신이 낳은 사산아를 비위생적인 세탁실에 버린 미네소타주 St. Paul 소재 병원을 상대로 심적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DeSoto 출신의 아기 엄마 Esmeralda Hernandez 씨와 친척들이 지난 주 사산된 아기 시신의 부적절한 방치를 이유로 Regions Hospital을 고소했습니다.

St. Paul 지역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들 가족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심적 고통을 이유로 5만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Regions Hospital이 이번 주 월요일 성명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재차 사과하면서 피해 가족 변호인과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것과 합리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ernandez 씨는 지난 2013 4, Jose라는 이름의 남자 아기를 출산 예정일을 남긴 상태에서 사산한 뒤, 죽은 아기에 대한 엄숙한 화장 의식을 해주겠다는 병원측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사산된 아기의 시신이 2주 후 유료 세탁실에서 발견됨으로써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상처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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