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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 비자 심사도 강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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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0-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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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심사가 크게 강화되면서 시민권자가 외국인 배우자를 데려오는 것도 예전과 달리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Trump 행정부의 ‘극단적 비자 심사 정책’(Extreme Vetting)으로 약혼자 비자(K-1)가 거부되거나 ‘추가 서류 요청’(RFE)을 받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서입니다.

연방 국무부의 비자통계에 따르면, K-1비자를 신청한 외국인 배우자 10명 중 4명 정도가 1차 인터뷰에서 거부 통보를 받고 있으며, ‘추가 서류 요청’(RFE)이 잦아 제 때 비자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Trump 취임 이후 기간이 포함된 2017 회계 연도 통계 자료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최근의 정확한 비자처리 결과는 파악할 수 없지만 이미 지난해부터 K-1 비자 심사는 크게 까다로워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국무부의 2016 회계 연도 비이민 비자 발급자료를 보면 K-1 비자 신청자의 37% 1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거부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0%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거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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