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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대형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북텍사스 출신 인사가 주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두 달을 남긴 시점에 출사표를 던진 Cedrick David Sr. 전 Balch Springs 시장이 서면 성명을 통해, “주지사로서 최우선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든 텍사스 주민들을 위한 옹호자가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Dallas의 기업가 Jeffrey Payne이 주지사 출마 의지를 공식 천명했으며, 어제 Dallas에 선거 본부를 열었습니다.

Payne은 현재까지 평균 선거 기부금이 37달러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힘든 선거가 될 것임을 알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Payne의 예상처럼, 4100만 달러의 자금이 마련돼 있고 지난 선거에서 큰 차로 이긴 Greg Abbott 현 주지사에 맞서는 것은 어느 후보이든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주지사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 1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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