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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TWU 방문해 여성 스포츠 보호법 서명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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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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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봇 주지사가 어제(7일) 덴튼에서 주 내 대학 운동 선수들이 출생 시 성별에 따라 스포츠에서 경쟁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애봇 주지사가 어제(7일) 덴튼에서 주 내 대학 운동 선수들이 출생 시 성별에 따라 스포츠에서 경쟁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그렉 애봇(Greg Abbott)텍사스 주지사가 어제(7일) 덴튼에서 주 내 대학 운동 선수들이 출생 시 성별에 따라 스포츠에서 경쟁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일명 여성 스포츠 보호법(Save Women's Sports Act)으로 알려진 주 상원법안(SB)15는 올해 초 텍사스 주의회에서 통과돼 올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법안은 텍사스가 이미 공립학교에서 학생 운동선수가 출생 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팀이나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것을 금지한 법과 유사합니다.  

 

애봇 주지사는 지난 6월에 해당 법안에 서명을 마쳤으나 덴튼에 있는 텍사스여자대학교(TWU)에서 어제 오후 2시, 상징적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서명식에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수영선수이자 법안 대변인인 라일리 게인즈(Riley Gaines)와 파울라 스캔란(Paula Scanlan), 미드웨스턴 스테이트(Midwestern State)대학 농구선수인캐시디 커머(Kassidy Comer)가 참석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성 스포츠 경기에 나가는 것에 대한 논란을촉발시킨 사람은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입니다. 

 

그는 남성 선수일 때 랭킹이 400위 밖이었으나 3년 전에 성전환을 선언하고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후 2022년 NCAA가 주관하는 여성 수영 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그는 별도의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는데, 지난해 1월 락커룸에서 동료 여성 선수들에게 남성 성기를 보여줬단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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