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달라스한인회가 알렌몰 총기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어제(8일) 달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앞서 달라스한인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알렌몰 총기 난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소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조문소에 접수된 성금이 이날 비영리기관인 Victims First에 전달됐습니다. 

달라스한인회 유성주 회장은 이번 기금은 달라스동포들의 사랑이 담긴 것으로 어려운 일을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성주 회장입니다.

#. 유성주 회장 INT

성금이 전달된 Victims First는 총기 난사의 생존자들을 돕는 조직입니다. Victims First 의 아니타 부쉬 대표는 “기부자들의 기부금이 온전히 피해자들에게 전해져, 희생자들이 필요를 충당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옹호하고 지키는 것”이라며 성금을 마련해준 한인 사회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아니타 부쉬 대표 입니다.

#. 아니타 부쉬 대표 INT

달라스한인회는 Victims First에 4,79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달라스한인회 유성주 회장 및 임원들과 Victims First의 아니타 부쉬(Anita Busch) 회장과 멜리사 홈즈(Melissa Holmes), 폴라 바티스타 (Paola Bautista)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