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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체들, 대기업 다양성 조치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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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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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위헌 결정을 끌어낸 보수 단체들이 대기업의 다양성 조치를 겨냥해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대학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위헌 결정을 끌어낸 보수 단체들이 대기업의 다양성 조치를 겨냥해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대학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위헌 결정을 끌어낸 보수 단체들이 대기업의 다양성 조치를 겨냥해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어제(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직원 고용이나 보상제공 등에서 인종과 성별의 다양성을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는 대기업들이 보수 단체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컴캐스트는 소수자가 운영하는 소기업 고객을 우대하는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4월 보수성향 단체인 '위스콘신 법과 자유 연구소(WILL)'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배송업자 계약 시 흑인이나 라틴계에1만달러를 추가로 주는 정책으로 지난해 7월  달라스에서 소송을 당했습니다. 

 

스타벅스 경영진도 지난해 8월 소액 주주이자 보수 싱크탱크인 '국가공공정책연구센터'로부터 비슷한 소송에 걸렸습니다. 

 

보수단체들은 소송뿐만 아니라 주주 서한,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 청원 등을 통해서도 기업체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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