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Trump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해 8월 인종차별 항의 차원에서 경기 전 국가 연주 때 일어서지 않고 한쪽 무릎을 꿇은 프로풋볼 NFL 선수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은 가운데, 많은 인사들이 선수들의 무릎 꿇기 시위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NFL Dallas Cowboys Jerry Jones 구단주 역시 어제 저녁 Arizona 주 Glendale 주University of Phoenix Stadium에서 Arizona Cardinals와 경기를 앞서 국가가 흘러나오기 전, 선수들과 팔짱을 낀 채 무릎을 꿇으며 뜻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는 모두 서 있었습니다.

또한 흑인 인권의 상징인 John Lewis 하원의원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시위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이들 선수에 대해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