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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글자수 제한 140자→280자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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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9-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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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형 메시지 중심 사회 관계망 서비스 ‘트위터’가 오랜 시간 고수해 온 '140자 글자 수 제한'을 대폭 완화할 전망입니다.

트위터는 어제 블로그를 통해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릴 때 제한 글자 수를 기존 140자에서 280자로 늘리겠다며 현재 일부 이용자에 한해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사용자가 시험 대상에 포함되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는 제외됐습니다.

이는 한국어, 일본어 등이 영어와는 달리 짧은 문장으로 더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트위터는 설명했습니다.

2006년 개발된 트위터는 당시 광범위하게 사용하던 피처폰의 SMS 최대 길이인 160자에서 발신인 표시용 20자를 빼 140자를 최대 길이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140자 제한은 트위터의 정체성과도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진과 영상 위주의 SNS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링크는 자수 제한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히는 등 변화를 모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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