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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복제약 경쟁 방해 혐의로 Johnson & Johnson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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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강자인 Johnson & Johnson을 제소했습니다.
Pfizer는 어제 필라델피아 소재 연방지방법원에 J&J이 국내 주요 보험사, 병·의원 등과 계약을 맺고 Pfizer 제품 대신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Remicade를 사용하도록 했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J&J는 자회사 Janssen이 개발한 Remicade로 관절염·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하지만 Remicade의 특허가 만료되고 일종의 복제약인 Biosimilar가 쏟아져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이에 J&J은 UnitedHealth Group, Anthem, Aetna, Cigna 등 보험사와 Remicade의 가격을 깎아주는 대신에 Pfizer의 Biosimilar 제품에 보험 적용을 해주지 말라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Pfizer는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강자인 Johnson & Johnson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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