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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피해 지역 이민 단속 재개 밝힌 국경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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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 강타에 따른 연방 재난 지역 선포가 여전히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 국경수비대가 해당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대한 일상적인 이민 단속 검문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해당 기관 대변인이 어제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경수비대와 이민 세관 단속국은 지난 달 25일, 허리케인 Harvey가 초강력 세력으로 상륙해 텍사스 남부 지역을 휩쓸자 태풍 피난처와 대피소, 푸드 뱅크에서 비범죄인 이민 단속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Corpus Christi에서 New Orleans에 이르는 태풍 피해 지역에서 불법 이주민을 단 한 명도 체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경수비대 비상 센터도 이달 4일 운영을 중단한 가운데, 6백명의 국경수비대원들이 Harvey 구조 활동에 참여해 1300여명의 이재민과 스물 아홉 마리의 애완동물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중남부 지역을 관장하는 연방 이민국의 Carl Runsnok 소통 담당관은 “본 기관도 허리케인 Harvey 피해가 발생하는 동안과 그 후에 비범죄인 이민 단속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일상적이든 특수한 경우이든 이민 관련 도주자 체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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