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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대피한 일부 이재민들, 영구 정착 소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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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의 대피소에 남아 있는 허리케인 Harvey 이재민 중 일부가 해당 시에서 새 삶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떠나온 집이 없어져 버린 것과 Fort Worth 시민의 온정 어린 환대를 이유로 해당 시에 정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Port Arthur에서 대피해 온 Fagan Winn 씨는 3층 아파트에서 보트에 의해 네 자녀와 함께 구조된 뒤 군용기를 타고 Fort Worth로 왔습니다.
대피 시 옷 등 몇 가지의 생필품 밖에 챙기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만은 잃지 않고 고향을 떠나온 Winn 씨는 “이제 이곳이 내 고향이 됐으며, Port Arthur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Winn 씨의 네 자녀는 Fort Worth 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피소에 여전히 100명이 조금 안 되는 이재민들이 남아 있는 가운데, 아직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 당국이 이재민 대피소를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당국은 허리케인 이재민들이 영구적으로 거주할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선 사업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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