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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t 대항마로 Castro 의원 설득 나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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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현 Greg Abbott 주지사의 대항마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Joaquin Castro 연방 하원의원 설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흔 세 살의 나이에 접어든 Castro 의원은 2013년 이후 20번 연방 District을 대표하는 의정 활동을 해왔으며, 텍사스 하원에서는 10년간 활동해 왔습니다.
텍사스 민주당은 내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의 Greg Abbott 주지사를 꺾고 텍사스 민주당 상, 하원의 선출직 선거 승리 진작을 위해 그간 대형 후보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텍사스 하원 선거에 15명에서 20명 정도의 후보를 출마시킬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선출직에 후보 3명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1994년 이후 민주당이 텍사스 전역 선거에서 이긴 적이 없어 민주당의 선거 승리 가능성이 불분명한 관계로 Castro 의원이 주지사로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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