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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llton 시의회, 지난 5 일 회의 통해 287(g) 프로그램 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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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9-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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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llton 시의회가 지난 5  오후 5시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회의를 거쳐  287(g) 프로그램  폐지키로 결정했습니다. 

Carrollton 시 서류미비자 단속 287(g) 프로그램의 시행 당위성에 대한 시와 의회간  논쟁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Carrollton 시 성영준 시의원,  Frances Cruz, Glen Blanscet, John Sutter 등 네 명의 시의원은 지난 5, 287(g) 프로그램 폐지를 건의했습니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폐지 건은 오는 9 19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사안이 아니란 판단 하에 네 명의 시의원이 건의를 했고, 전격적으로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Erin Rinehart Carrollton 시 매니저는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한달간 유예 기간을 거쳐 어제 6일부로 이 프로그램을 공식 폐지한다는 내용을 이민세관단속국에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시의원들이 집요하게 프로그램 시행을 주장했지만 성영준 시의원을 비롯해 몇 몇 의원들은 끝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이는 Dallas Morning  유니비전, 텔레문 등의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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