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Carrollton 시의회, 지난 5 일 회의 통해 287(g) 프로그램 폐지 결정
페이지 정보
본문
Carrollton 시의회가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회의를 거쳐 287(g) 프로그램 폐지키로 결정했습니다.
Carrollton 시 서류미비자 단속 287(g) 프로그램의 시행 당위성에 대한 시와 의회간 논쟁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Carrollton 시 성영준 시의원, Frances Cruz, Glen Blanscet, John Sutter 등 네 명의 시의원은 지난 5일, 287(g) 프로그램 폐지를 건의했습니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폐지 건은 오는 9월 19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사안이 아니란 판단 하에 네 명의 시의원이 건의를 했고, 전격적으로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Erin Rinehart Carrollton 시 매니저는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한달간 유예 기간을 거쳐 어제 6일부로 이 프로그램을 공식 폐지한다는 내용을 이민세관단속국에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시의원들이 집요하게 프로그램 시행을 주장했지만 성영준 시의원을 비롯해 몇 몇 의원들은 끝까지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이는 Dallas Morning과 유니비전, 텔레문 등의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실업수당 청구건수, 허리케인 이후 6만 여 건 증가
- 17.09.08
-
- 다음글
- DACA (청소년 추방유예) 행정명령 폐지, 드리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 17.09.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