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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등 DFW 인사들, 연료난 타개 논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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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허리케인 Harvey 피해 여파로 DFW 지역 주유소 마다 주유 차량 행렬이 늘어서고 급기야 개스 고갈 사태가 벌어지는 연료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 고위 인사들이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논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nnis 주민으로 개스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던 Lloyd Herrod 씨는 “공포감이 현재의 연료난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지역 인사들과 Joe Barton 연방 하원의원도 현재 겪고 있는 연료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주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하원 에너지 상공 위원회 부의장인 Barton 의원은 “허리케인 Harvey의 타격으로 정유 시설 16곳이 피해를 입어 국내 정유 생산량의 22%가 감소했으며, 이러한 해당 피해 시설이 DFW 지역 정유 소비량의 75% 정도를 책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16개 피해 정유 시설 중 6곳이 가동을 재개한 덕분에 3주 이내에 개스 공급이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며, 최소 노동절 연휴가 끝난 후인 내일이나 모레부터는 공급이 평소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안심시켰습니다.
아울러, 일반용 개스 공급이 제일 먼저 재개될 것이며, 프리미엄급 개스와 중질유는 첨가제를 추가해야 하고 정유 시간이 보다 오래 걸리는 이유로 당장 공급되기 어려울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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