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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떠나는 이재민들, 주택난 복병 만나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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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9-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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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 Houston을 강타한 지 열흘이 지난 현재, 비상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들이 안식처를 찾아 떠나고 있지만 심각한 주택난이라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해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기적으로 거처할 곳이 부족해 일부는 아직 오물과 진흙으로 가득 찬 공공 주택 단지로 돌아갔으며, 5만 명이 넘는 이재민들은 집과 학교에서 먼 경우도 감수하면서 정부가 지원한 호텔에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George R. Brown 컨벤션 센터 대피소에는 약 1500여 명의 이재민들만이 남아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 홈리스나 장애인 또는 공공 주택 거주자들로 전해졌습니다.

George R. Brown 센터의 이재민 입소자 수가 수용 인원의 배를 넘기면서 대피소로 전환된 NRG 센터 대피소에는 28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Sylvester Turner Houston 시장이 이번 주 들어 “상가 영업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노동절 연휴가 끝난 오늘부터 Houston 다운타운의 사무실과 식당들도 영업을 정상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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