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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초교 총기 난사범 사촌 동생, "같은 일 할 것" 위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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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1명이 희생된 유밸디 롭 초등학교총기 난사범의 사촌 동생이 이 사건과 같은 일을 벌이겠다며 가족을 위협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어제(8일) 보도에 따르면 지역 경찰은 공공장소와가족 구성원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17세의 네이선 제임스 크루즈를 전날 체포해 구금했습니다.
경찰은 크루즈가 지난해 5월 24일 유밸디초등학교에서 총 100여발을 난사해 어린이 19명과 교사2명을 숨지게 한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사촌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체포 영장과조사 진술서에 따르면 크루즈의 어머니가 아들을 직접 신고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크루즈가 여동생에게"라모스가 한 것과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학교에 총을 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크루즈는 또 여동생에게 머리를 쏘겠다고 위협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크루즈의어머니는 크루즈가 불법적인 경로로 AR-15 반자동 소총을 구입하려고 시도하는 전화 통화를 엿듣기도 했다고전했습니다.
한편 총격범 라모스의 가족이 범죄 혐의로 체포되는 일은 전에도 있었습니다.
라모스의 어머니 아드리아나 마르티네스 레예스는 지난 1월 오클라호마에서 동거하는 남성을 살해하겠다고협박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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