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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주변 100만 에이커 내셔널 모뉴먼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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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주변 100만 에이커가 내셔널 모뉴먼트로 지정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어제(8일) 그랜드캐니언 남쪽 레드뷰트에어필드에서 이런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애리조나를 찾았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 땅을 보전하는 것은 애리조나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연 보호, 문화유산 보존 등을 위한 내셔널 모뉴먼트는 국립공원과 유사한 성격입니다.
다만 의회가 개별 입법을 통해 지정하는 국립공원과 달리 내셔널 모뉴먼트는 관련 법에 따라 대통령에 지정 권한이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셔널 모뉴먼트를 지정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며 이번 조치로 이지역에서 우라늄 채굴이 영구 금지됩니다.
알리 자이디 백악관 국가 기후 고문은 기자들에게 기존 권리를 존중하되미래 개발은 제한하는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39개주와 워싱턴DC 등의 43개 프로젝트등 미 국립공원 시스템의 기후변화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4천 400만달러를 투입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시행 1년이 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홍보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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