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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ike Pence 부통령이 허리케인 Harvey 피해를 입은 Araonsas County의 Rockport 시를 방문해 지역 교회에서 Harvey 피해에서 살아 남은 지역민들을 만나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ence 부통령은 인근 피해 현장에서 “Southeast Texas가 이전 보다 더 크고 더 훌륭한 곳이 될 때까지 모든 과정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일 장갑을 끼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잔해를 나르는 등 복구 작업에 일손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5개 부처 장관을 대동하고 Corpus Christi에 도착한 Pence 부통령은 곧장 Rockport로 향했으며, 이러한 행보는 연방 정부가 이번 재난에 직면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Pence 부통령이 First Baptist Church를 방문하기 몇 시간 전부터 많은 지역민들이 해당 교회를 찾았으며, Greg Abbott 주지사는 Blake Farenthold 주 하원의원과 함께 공항에서 부통령 일행을 맞아 순회 일정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를 방문한 Pence 부통령은 지역민들과 악수를 하고 개인적으로 격려의 말을 전한 뒤, 텍사스 방문 길에 Donald Trump 대통령과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도 의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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