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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개스난 안정돼…일반용 개스 먼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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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 피해 여파로 개스 부족난을 겪던 북텍사스에 지난 주 개스 공급이 성급히 재개되면서 해당 지역 공급 상황이 대체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FW 지역 대부분의 주유소에 일반용 휘발유가 충분히 공급됐으며, 다만,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급성을 요하지도 않는 고품질 개스는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또, 일부 일반용 휘발유를 아직 공급받지 못한 주유소는 공급처와 어떤 마찰을 빚고 있는 상태에 있거나 자체 저장 탱크에 개스를 비축해 놓는 주유소들로부터 휘발유를 직접 공급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ace Trac과 Quick Trip 같은 주유소들은 개스 공급 가능 영업점과 공급 가능 개스 품질 종류를 해당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있으며, Gasbuddy.com은 개스 유용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의 개스 공급이 정상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개스가 없거나 주유 차량이 길게 줄을 선 주유소를 만날 경우엔 개스 공급이 가능하고 대기 행렬이 없는 주유소로 신속히 옮기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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