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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대통령이 오늘 허리케인 Harvey가 강타한 텍사스 주의 수해지역을 찾았습니다.

Trump 대통령은 부인 Melania 여사와 함께 텍사스 남부의 멕시코 연안 도시인 Corpus Christi에 도착했습니다.

Trump 대통령은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해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피해 상황을 브리핑 받았습니다.

Trump 대통령은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이것은 엄청난 피해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을 수행한 장관들은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Sarah Huckabee Sanders 백악관 대변인은 현장에 동행한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이번 현장 방문에 따른 어떤 활동도 현재 진행 중인 복구 노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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