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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피해 망언한 플로리다 소재 대학 교수 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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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8-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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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허리케인 Harvey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해당 주가 공화당에 몰표를 준 것에 대한 대가인 “instant karma”라고 트위터에 올린 한 대학 교수가 해당 글로 인해 해고됐습니다.

플로리다 주 Tampa 대학교의 Kenneth L. Storey 사회학 교수가 지난 일요일, 문제의 주장과 Harvey 피해에 대한 견해를 트위터에 올렸으며, 나증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해당 트위터 글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대학은 Storey 교수의 트위터 글에 분노하는 댓글의 폭주에 시달린 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Storey 교수를 해고했다고 어제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 Storey 교수가 온라인 반응이 심각해지자 “어느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해명과 함께 사과의 글을 낸 것으로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대학도 같은 날 저녁, “본교는 허리케인 Harvey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함께 한다”는 입장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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