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Harvey가 휩쓸고간 Houston, 한인 동포들 피해도 커
페이지 정보
본문
허리케인 역대급 등급으로 텍사스 남부 해안을 강타한 허리케인 Harvey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Houston 한인 동포들의 시름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Houston 지역 방송 KHOU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를 기점으로 Houston의 많은 비는 끝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8월 25일 오후 12시부터 8월 29일 오전 9시 20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49.2”로써, 지난 1978년 열대성 Cyclone Amelia가 텍사스 Medina 지역에 내렸던 48”의 기록을 넘었습니다.
90억 갤론으로 쏟아진 이번 비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33,906번 채울 수 있거나, 가로 세로 높이 2마일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피해 규모를 아직 알 수 없고, 아직도 길이 물에 잠겨 오도 가지도 못하는 시민들이 먾운 가운데, 이 정도가 되면 미리 대피 명령을 내려야 하지 않았냐 하는 대피 명령을 내리지 않았던 주정부와 시정부에 원망을 토로하는 동포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Houston 한인 동포들, 적극적 구조 활동 등 자구책 마련에 동분서주
- 17.08.30
-
- 다음글
- 세율 최대 증가안 통과시킨 Dallas County
- 17.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